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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스마트선박 AI 자율운항선박에 대해 알아보자

everything info 2018.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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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선박 AI 자율운항선박에 대해 알아보자


미래의 스마트선박(자율운항선박)이 해상 교통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노르웨이에 세계 최초인 자율운항이 가능하고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야라 비르셸란'호가 있습니다.


1. 스마트선박(자율운항선박)이란?

2. '야라 비르셸란'호

3. 자율운항선박 현재상황

4. 우리나라는?


이렇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마트선박(자율운항선박)이란?

자율운항선박은 '게임체인저'(어떤 일에서 결과나 흐름의 판도를 뒤바꿔 놓을 만한 중요한 것)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율운항시스템, 전기동력이 특징입니다. 미래에 자율운항시스템이 필요한 이유는 뭘까요??


먼저 사고입니다. 선박사고의 85%가 사람의 실수라고 합니다.

자율시스템을 적용하여 사고를 줄이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환경오염입니다. 자율운항선박은 전기동력을 사용하므로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선박들은 엄청난 양의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선박 연료에는 황의 함량이 높아서 환경에 주는 피해가 아주 크다고 합니다.

스마트십(자율운항선박)이란?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운항의 안전성과 효율을 끌어올린 선박입니다.


자율운항선박인 스마트십은 레이더, GPS, 라이더, 데이터 등을 종합하여 해상물체, 해상환경과 기상, 선박운항정보를 분석→상황인식시스템→의사결정→시스템제어→추진 순서로 운항됩니다.




2. '야라 비르셸란호'

'야라 비르셸란호'컨테이너선입니다.

전기동력을 바탕으로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야라 비르셸란호'는 표준 컨테이너선에 비해서는 작은 편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컨테이너선이 19000대의 컨테이너를 실을 수 있고, 보통은 3500대 정도를 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 '야라 비르셸란호'는 150대 정도만을 실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갈수록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면 사용가능한 무게를 늘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율시스템은 육상에서 이제는 해상까지 넘어왔습니다.

이 기술이 미래의 세계 무역에 큰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해운 업계는 이 자율운항선박을 '바다의 테슬라'로 지칭하며 큰 기대를 하고있습니다.

'야라 비르셸란호'에는 GPS, 레이더, 카메라, 라이더 등 여러가지의 센서가 달려있습니다. 이런 여러 센서들이 사고를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선박의 건조 가격은 2500만 달러일반 선박 가격의 3배에 달해서 많이 비쌉니다.

하지만 배터리로 움직이고 자율시스템이 있기에 승무원이 그닥 많이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연료비, 인건비가 많이 줄어드므로 비용을 90%정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시험 운항은 비료 공장에서 화물을 선적한 뒤 피오르드 협곡의 수로 37마일을 거쳐 라르비크 항까지 항해하는 것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시험 운항의 목적은 GPS와 레이더, 카메라, 각종 센서를 통해 다른 선박을 피해가고 부두에 스스로 정박하도록 하는 것이라 알려져있습니다.


'야라 비르셸란호'는 현재 많은 항로테스트를 통해 문제해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기능개선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단계적인 순서가 아주 중요하다고 봅니다.

바로 선박만 보내서 자율시스템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아니라 먼저 사람이 탑승한 상태에서 해보고 점차적으로 원격, 그리고 완전한 자율운전을 해야합니다.

2020년을 목표로 보고있습니다.




3. 자율운항선박 현재상황

자율운항선박에 관한 규제와 법, 표준화 정책을 4월부터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자율운항선박에 대해 향후 해운산업에서 새로운 사업분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하고, 제도 마련에 시동을 걸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연합인 UN 해양법에 따른 해상 충돌방지 규정, 선원 일자리 문제, 환경보호, 선박 건조와 기술 요건, 선박보험, 사이버 보안과 테러에 대한 대비책 등이 주요 의제로 부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과 롤스로이스가 손잡고 스마트십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롤스로이스는 무인 자율해운 계획과 관련, "계속 변하는 세상에서 무인 원격조정 수송 시스템은 인류의 흔한 일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은 시스템은 유연성과 운항 효율성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롤스로이스는 이 계획에서 선박을 운항하고 감시하는 것과 관련된 인간적 요인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2020년이 되기 전에 설계와 원격 운항시험 센터를 건설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노르웨이, 일본, 영국이 현재 스마트십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는 이미 '야라 비르셸란호'가 있고 테스트 단계입니다.

일본은 내년 자율주행 컨테이너선 시험 운항 계획입니다.

영국은 롤스로이스에서 구글과 손을 잡고 스마트십 인공지능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4. 우리나라는?

현재 우리나라는 스마트십 분야의 걸음마 단계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이런 기술에 뒤쳐지지 않게 준비하고 실행해야합니다.

현재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을 중심으로 스마트십(스마트 선박) 기술 개발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현재중공업은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통합스마트선박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항해사의 숙련도와 경험에 따라 달라지는 항해 방법을 표준화하고, 운항 정보의 실시간 수집, 분석을 통하여 운항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중공업은 조선업계 최초로 올 초 ICT기획팀을  신설하고, ICT와 조선기술 융합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세계적인 위성통신 업체인 인마샛과 손을 잡고 현재 개발 중인 스마트십 솔루션에 인마샛의 해상용 초고속 광대역 위성통신 서비스 '폴리트 익스프레스'를 적용하는 방안을 공동 연구 중입니다.


우리나라도 뒤쳐지지 않고 선도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스마트십도 4차 산업혁명 중 하나입니다. 미래에는 모든게 스마트해지고 인공지능이 삶 가까이에 존재하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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